[뉴스라이브] '위드 코로나' 초읽기...일상 어떻게 달라지나 / YTN

2021-10-13 248

■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일상 회복에 시동을 걸고 있는 상황인데요. 코로나 상황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류재복 해설위원,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모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이제 일상회복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것 같습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지금 회의를 열고 있는데 어떤 부분을 결정하는 건가요?

[류재복]
이 일상회복위원회는 결정하는 기구가 아니고요. 자문기구입니다. 그래서 그 안에는 방역 전문가도 있지만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을 하고 있고요. 더구나 총리와 함께 공동 위원장도 방역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런 측면에서 자문의 역할, 의견수렴 이런 정도고요. 분야가 4개인데요. 하나가 경제, 민생. 두 번째가 교육문화, 자치 안전, 방역 의료. 이렇게 해서 전체적인 방점은 지금까지 우리가 이 시간에 다뤘던 방역 쪽이 아니고 어떻게 하면 사회, 문화적인 제자리를 찾아가는 방안들, 이런 부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그다음에 전체적으로 정부에서 마련한 안을 가지고 마지막 이 사람들의 자문을 받아서 확정하는 방식으로 갈 것 같습니다.


김부겸 총리 모두발언을 보면 마스크를 벗어던지자는 건 아니다 이렇게 강조하면서 그래도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조화를 차근차근 준비해야 된다, 이렇게 강조를 했거든요. 그러면서 나온 얘기가 백신 패스와 같은 새로운 방역 관리 방법도 검토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이런 방역과 관련된 이런 방안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아이디어들이 제시될 수 있을까요?

[류재복]
총리가 얘기한 건 세 가지 방향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죠. 첫 번째가 단계적, 점진적 일상회복을 강조했죠. 이건 당연한 얘기입니다. 당장 다음 달 초부터 우리가 지금까지 해 왔던 방역수칙이 전부 원위치된다고 보시면 안 될 것 같고요. 그래서 그 중간 단계로 쓰는 것이 백신패스입니다. 왜냐하면 이른바 단계적 일상회복의 기본 전제조건 가운데 하나가 접종률 그다음에 재택 치료 이런 것들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접종자들에게는 활동 범위를 넓혀주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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